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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폴더블 2종, 8월 출시

삼성 갤럭시 폴더블 2종, 8월 출시

등록 2021.05.09 10:51

김정훈

  기자

삼성 갤럭시 폴더블 2종, 8월 출시 기사의 사진

삼성전자가 하반기 갤럭시노트11 빈자리를 채울 갤럭시 폴더블폰 2종을 오는 8월 출시할 전망이다.

9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이동통신업계는 갤럭시Z폴드3, 갤럭시Z플립3 등 폴더블 신제품을 8월 중 출시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갤럭시Z폴드2와 갤럭시Z플립은 지난해 9월에 출시됐으나 매년 8월께 출시되던 갤노트 시리즈가 하반기 나오지 않을 예정이어서 한 달가량 앞당겨 소비자를 찾아가게 됐다.

갤노트 신제품의 경우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이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갤노트 신제품은 올해 내놓지 않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업계에선 갤럭시Z폴드3의 가장 큰 특징으로 셀피 카메라가 화면 밑에 배치되는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UDC)’ 기술이 폴더블폰에 첫 탑재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화면의 장점을 이용할 수 있는 S펜도 적용도 유력하다.

갤럭시Z플립3은 출고가가 전작보다 50만원 이상 낮아져 100만원대 초반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전작 갤럭시Z플립의 출고가는 165만원이었다.

삼성전자는 하반기 신제품을 통해 폴더블폰 대중화 전략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삼성전자는 폴더블폰 대중화에 대한 사업전략 구상을 언급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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