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임명동의안은 오후 3시 30분경 국회에 제출됐다”고 설명했다.
최 후보자는 앞으로 국회의 인사청문회와 임명동의 표결을 거치게 되는데, 이를 통과해 임명되면 1963년 감사원 개원 이래 첫 내부 인사 출신 감사원장이 된다.
한편, 최 후보자는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 인디애나대 정책학 석사와 성균관대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고 행시 28회로 감사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최 후보자는 감사원 기획관리실장, 제1사무처장, 감사위원을 지냈고 현재 LS전선 비상임감사를 맡고 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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