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험은 코로나19 증상이 있으나 추가 산소 공급이 필요하지 않은 환자를 대상으로 CT-P63과 CT-P66의 흡입형 병합 치료제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시험이다.
시험은 이중 눈가림, 무작위 배정, 위약 대조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 세계에서 2200여명이 참여한다.
셀트리온은 14일까지의 임상적 회복 기간을 통해 CT-P63과 CT-P66 흡입형 치료제의 임상 치료적 유효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임상시험을 통해 CT-P63과 CT-P66 흡입형 병합 치료제의 코로나19 경증 또는 중등증 환자에 대한 유효성 및 안전성을 입증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중화항체가 혼합된 병합 치료제로 오미크론 변이를 포함한 다양한 바이러스 변이에 대응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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