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 투입, 위기 가정 생계비·긴급 의료비 지원 등 13개 사업 추진
「2023년 행복복지기금 나눔 사업」은 6억 원을 투입하여 13개 사업을 1,215세대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13개 사업은 △위기 가정 생계비 및 긴급 의료비 지원, △암환자 의료비 지원, △난청자(장애 미등록) 보청기 지원,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happy house' 조립식 주택 지원, △성인용 보행 보조기 지원 등으로 다양한 계층의 복지 수요에 맞춰 맞춤형 복지를 구현하고자 한다.
신규 사업으로 아동 언어 치료 지원 등을 추진한다.
한편 재단 설립 후 현재까지 총 47억8천4백만 원의 후원 금품이 모금됐고, 이중 2022년 후원 금품 모금액은 7억5천8백만 원이다.
지난해에는 행복복지기금 사업으로 주거환경 및 편의시설 개보수 지원, 암환자 의료비 지원, 난청자(장애 미등록) 보청기 지원, 후원 물품 배부 등 취약계층 8,388명에게 6억3천6백만 원을 지원했다.
완도군행복복지재단은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정기 후원 등 후원금(품)을 수시로 접수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완도군행복복지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함께하는 따뜻한 완도를 만들어가고, 재단이 복지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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