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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nexon, 넥슨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29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온라인공매시스템에 따르면 NXC 지분 85만1968주(지분율 29.29%)에 대한 2차 입찰 결과 유찰됐다.
매각 대상 지분은 넥슨 창업자 고(故) 김정주 NXC 이사가 작년 초 별세하면서 유족이 지난 5월 상속세로 정부에 물납한 주식이다.
시장에서는 매물의 매력도가 떨어진다는 평가가 나온다. NXC 지분 구조상 매각 대상 지분을 인수하더라도 경영권을 행사할 수 없기 때문이다.
현재 NXC 지분은 최대 주주인 고 김정주 창업자의 배우자 유정현 이사가 34%, 두 자녀가 각각 17.49%씩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상속세 물납 후에도 유족 지분이 70%이 넘는다.
2차 매각도 유찰되면서 3차 입찰부터는 최종 유찰 가격으로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된다.
뉴스웨이 강준혁 기자
junhuk210@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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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분 4조7000억원에 대한 공개 매각이 또 다시 유찰됐다. 29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온라인공매시스템에 따르면 NXC 지분 85만1968주(지분율 29.29%)에 대한 2차 입찰 결과 유찰됐다. 매각 대상 지분은 넥슨 창업자 고(故) 김정주 NXC 이사가 작년 초 별세하면서 유족이 지난 5월 상속세로 정부에 물납한 주식이다. 시장에서는 매물의 매력도가 떨어진다는 평가가 나온다. NXC 지분 구조상 매각 대상 지분을 인수하더',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3/08/26/20230826000020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23122912141696002'));){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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