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생산 거점 효율화를 위해 평택 공장의 생산 설비를 국내외로 이전해 통합하기로 결정했다. 단 차량 모터 관련 개발은 국내에서 지속한다.
이전할 생산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업계에서는 광주사업장과 멕시코를 유력 후보로 꼽고 있다.
LG이노텍은 평택사업장 근무 직원들의 경우 100% 고용 보장을 최우선 원칙으로 개인별 상황과 니즈를 고려해 경기도 파주, 경상북도 구미 등으로 전환 배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정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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