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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대신證 "CGV, 팬데믹 이후 극장 정상화···올해 실적 기대"

증권 종목

대신證 "CGV, 팬데믹 이후 극장 정상화···올해 실적 기대"

등록 2024.02.08 09:36

김세연

  기자

대신증권이 8일 CJ CGV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원을 유지했다. 3분기 연속 흑자를 창출한 것을 두고 팬데믹 이후 극장이 정상화 됐다고 평가한 것이다.

지난해 4분기 CJ CGV 매출은 34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 올랐다. 옵티머스 프라임(OP)은 169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으며 터키 OP도 62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인도네시아 OP의 경우 41억원으로 전년 비 5% 상승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4년 만에 CGV가 연간 흑자를 달성하며 올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2022년 개봉작이 본격적으로 상영화 되면서 팬데믹 기간 쌓인 구작들이 2024년 대부분 소진 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올해 전국 관객 수 추정치는 1억4300명으로 전년 대비 15%, BO는 1조5000억원으로 17%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각각 2019년 대비 64%, 77% 수준 회복될 것으로 예측된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4E OP는 963억원으로 2019년 대비 79%를 전망하며, 올해 2분기부터 CJON 반영 시 OP는 1400억원으로 2019년의 112%를 전망한다"며 "연간 리스이자비용 약 800억원을 반영해도 당기순이익은 8년 만에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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