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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다올투자證 "현대차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전망"

증권 종목

다올투자證 "현대차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전망"

등록 2024.04.03 08:47

김세연

  기자

다올투자증권이 현대차에 대해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가 예상되고, 저가 매수에 집중할 수 있는 구간으로 판단한다며 목표주가 34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올투자증권은 현대차의 1분기 매출액을 전년 대비 6.1% 상승한 40조1000억원, 영업이익 2.3% 오른 3조6766억원으로 예상했다.

싼타페·펠리세이드 등 SUV볼륨이 증가하며 전사마진 상승을 주도할 것으로 추정된다는 의견이다.

또 미국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도 기대된다는 평이다. 현대차의 GV80·G80등 페이스리프트 차량들은 오는 6~7월 미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펠리세이드는 그간 미뤄진 미국향 증설분이 5공장에서 신규 가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유지웅·강민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시장의 경우 싼타페 5세대 생산량이 1만4000대를 넘어서기 시작했고, 연환산시, 국내 캐파와 합산 시 28만대에 육박하고 있어 사상최대 수준 가동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대차 브랜드내 최고가 모델인 팰리세이드 역시 미국내 1만대 판매를 돌파했고 역대 두 번째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며 "2024년 연환산시 생산능력이 16만대 이상으로 상승한 것으로 판단돼 믹스 상승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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