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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대, 서서울생활과학고에서 진로콘서트 개최

방송통신대, 서서울생활과학고에서 진로콘서트 개최

등록 2013.09.13 18:28

강길홍

  기자

한국방송통신대 프라임칼리지가 13일 오후 서울 구로구 서서울생활과학고에서 진로콘서트 ‘포텐터지다’를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는 방송대 프라임칼리지 ‘재직자기초대학과정’의 일환으로 ‘선취업후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우리 사회의 다양한 롤 모델을 소개하고 새로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회로 구성된 콘서트 중 지난달 29일 열린 가수 김태원과 로봇과학자 유범재 박사 편에 이어 두 번째다.

개그맨 김영철과 밀레니엄 서울힐튼 총주방장 박효남 상무가 연사로 나서 ‘극복’과 ‘실천’을 주제로 강연했다. MC는 첫 회에 이어 개그맨 정태호가 진행했다.

개그맨 김영철은 데뷔 당시 능청스런 성대모사로 주목받았지만 현재는 독학으로 영어를 마스터 해 ‘영어 전도사’로 통한다. 이번 콘서트에서 그는 자신의 성공담을 전하기보다는 꿈을 향해 실천했던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효남 상무는 ‘극복’을 주제로 강연했다. 가난한 집안 환경에서 자라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요리를 시작해 세계적인 체인 호텔 최연소 총주방장이 되기까지의 인생 극복 스토리를 전달했다.

한편 방송대 프라임칼리지 ‘재직자기초대학과정’은 ‘선취업후진학’ 진학자가 대학생으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직업인으로서 요구되는 직무능력의 향상을 위한 교양 교육과정이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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