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미래에셋대우·미래에셋증권 통합 법인 출범을 앞둔 미래에셋대우가 31일 대표이사 직속 초대형투자은행(IB)추진단을 신설했다. 통합 후 자기자본 6조7000억원의 국대 초대형 증권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대우는 이날 초대형투자은행추진단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신설했다. 본부장은 Coverage본부 본부장인 채병권 씨가 낙점됐다. 채 본부장은 지난 2013년부터 구 KDB대우증권 IB본부장으로 근무해왔다.
초대형투자은행기획팀장과 초대형투자은행상품개발팀장으로는 각각 이종학 창업추진단 이사와 상품전략부 부장이 맡게 됐다. 이 둘도 채 본부장과 마찬가지로 미래에셋대우 출신이다.
이번 인사로 미래에셋대우의 초대형IB를 향한 준비가 가속이 붙을 것으로 전망되며, 후속 본부장 인사도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다.
장가람 기자 jay@
미래에셋대우는 이날 초대형투자은행추진단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신설했다. 본부장은 Coverage본부 본부장인 채병권 씨가 낙점됐다. 채 본부장은 지난 2013년부터 구 KDB대우증권 IB본부장으로 근무해왔다.
초대형투자은행기획팀장과 초대형투자은행상품개발팀장으로는 각각 이종학 창업추진단 이사와 상품전략부 부장이 맡게 됐다. 이 둘도 채 본부장과 마찬가지로 미래에셋대우 출신이다.
이번 인사로 미래에셋대우의 초대형IB를 향한 준비가 가속이 붙을 것으로 전망되며, 후속 본부장 인사도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다.
장가람 기자 jay@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jay@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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