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JTBC는 부산 해운대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 협죽도 13그루 가량이 심어져 있다고 보도했다.
두산백과에 따르면 협죽도는 가지, 잎, 꽃이 강심제, 이뇨제 등의 약제로 사용되지만 독성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협죽도는 햇볕이 잘 쬐고 습기가 많은 사질토에서 가장 잘 자란다. 아무데서나 자랄 수 있으며 공해에 강하다. 높이는 2m 이상 자란다. 꽃은 7,8월에 피어서 가을까지 계속된다. 홍색, 백색, 자홍색, 황백색으로 핀다. 겹꽃도 있다.
한편 협죽도는 한국, 인도, 페르시아 등에 분포한다.
뉴스웨이 전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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