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초대형 IB' 두고 엇갈린 대신·키움···"신속 추진 vs "시기상조"
대신증권과 키움증권이 '초대형 IB'으로의 도약 계획에 대해 엇갈린 답변을 내놨다. 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는 국내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는 초대형 IB으로의 도약을 묻자 "종투사 진입 이후 초대형 IB까지 여건이 되는 한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하려 한다"고 답했다. 앞서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전날 신년사를 통해 대신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