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 인력을 제외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팀별로 직원을 3개 조로 나눠 1개 조는 재택근무를 하고 나머지 2개 조는 출근하는 ‘3교대’ 형식으로 진행한다.
앞서 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홈쇼핑도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방송 제작을 위한 필수 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 기간 동안 필수인력을 제외한 임직원들은 자택에서 노트북, 메신저, 유선 등을 활용해 근무하게 된다.
롯데면세점도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하기로 결정했다. 긴급 상황 대응을 위한 최소 인력을 제외한 본사 전 직원이 재택근무 대상이며, 기간은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지켜보며 연장할 수도 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4일부터 국내 5곳의 시내면세점에 대한 단축 영업을 진행하는 등 매장 근무 인력도 최소화해 운영 중이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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