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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 “아내에게 욕해서 마음 얻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손병호, “아내에게 욕해서 마음 얻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등록 2014.03.14 17:58

문용성

  기자

[사진=MBC][사진=MBC]


배우 손병호가 충격적인 아내와의 첫 만남 스토리를 공개했다.

뛰어난 연기와 강렬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국민배우 특집’으로 꾸며진 MBC '세바퀴'에는 손병호, 김학철, 서권순, 맹상훈, 안연홍, 정은지, 도희, 김민기가 출연했다.

영화 드라마 연극을 넘나드는 ‘신 스틸러’의 원조로 꼽히는 국민 배우 손병호는 이날 러브스토리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아내에게 해서는 안 될 말을 해 마음을 얻은 사연을 털어놓았다.

방송 데뷔 전, 무용가였던 아내와 합동 연극 공연을 하게 된 손병호는 괜한 자격지심에 술자리에서 1시간 넘게 화를 내며 심지어 욕설까지 퍼부었던 것.

손병호는 “아내에게 그렇게 욕을 하고 3일간 후회했다. 그런데 3일 뒤에 아내에게 전화가 왔다”고 밝히며 극적으로 아내를 만난 사연을 공개, 이어 자신만의 비장의 무기로 그녀의 마음까지 얻어낸 이야기를 공개해 듣는 이들을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아내를 녹인 손병호의 비장의 무기는 15일 밤 11시 15분 MBC '세바퀴'에서 공개된다.

문용성 대중문화부장 lococo@

뉴스웨이 문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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