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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소이현, 인교진 영상편지에 눈물.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섹션 안방마님 소이현이 끝내 눈물을 보였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785회에는 2년 6개월간 '섹션TV'를 진행해온 안방마님 소이현이 하차인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막방을 앞둔 소이현을 향해 남편 인교진은 영상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인교진은 “이렇게 내가 다 아쉬운데 본인은 오죽하겠나. 그럼에도 밝은 모습 보여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섹션’을 통해 우리가 사랑했고 아이를 가졌고 좋은 일들만 가득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인교진은 “‘섹션’을 통해 받은 사랑보다 더 많은 사랑을 내가 앞으로 주겠다. 사랑한다”라며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소이현은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며 “많이 아쉽다. 좋은 친구들과 함께 해왔는데”라며 “태교 열심히 하겠다. 애낳고 다시 불러달라”고 말했다.
‘섹션’ 소이현, 남편 인교진 영상편지에 눈물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섹션’ 소이현 씨 정말 아쉽네요” “‘섹션’ 소이현, 인교진 행복하시길” “‘섹션’ 소이현 씨 수고하셨습니다” “‘섹션’ 소이현 씨 순산하시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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