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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이라크 신도시 건설 선수금 2400억원 수령

한화건설, 이라크 신도시 건설 선수금 2400억원 수령

등록 2015.09.13 15:17

조계원

  기자

한화건설은 13일 이라크 정부로부터 비스마야 신도시 사회기반시설 공사 선수금 2400억원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한화건설의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공사는 바그다드에서 동남쪽으로 10㎞ 떨어진 비스마야에 신도시를 건설하는 2조4000억원 규모의 대형 수주사업이다.

이번 공사는 병원, 경찰서 등을 건설하는 사회기반시설 공사와 국민주택 10만가구, 학교 300여곳을 짓는 신도시 조성공사로 진행된다.

공사 기간은 7년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8개 타운, 59개 블록, 834개 동을 포함한 여의도 6배 규모의 신도시가 조성된다.

한화건설 측은 “이번 비스야마 신도시 건설 사업 수주는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 가능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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