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2015년 영화계, 천만 릴레이 활짝 웃었다

올해 한국영화계는 그야말로 풍년이었다. 부잣집 곡간은 더 풍요로워졌고, 빈 곡간은 채워질 줄 몰랐다. 빈익빈 부익부는 영화계에서도 도드라졌다. 2015년은 시작부터 화려했다. 1월 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이 천만관객을 돌파하며 뜨겁게 시작했다. 이후 ‘암살’(감독 최동훈), ‘베테랑’(감독 류승완)까지 천만 릴레이를 이어가며 연달아 축포가 터져 나왔다. 한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에도 천만주자들이 대기하고 있다. 바로 ‘히말라야’(감독

‘청룡영화제’ 유아인, 베테랑 유행어 패러디···“이런 곳에서 어이가 없네”

'청룡영화제' 유아인이 영화 '베테랑' 속 자신의 유행어를 패러디했다. 지난 26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제 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사회는 김혜수, 유준상이 맡았다.이날 신인남우상을 시상하기 위해 유아인, 문정희가 무대에 올랐다. 문정희는 유아인의 활약을 칭찬했다.문정희는 "'사도'에서는 뒤주에서 고생을 하고 '베테랑'에서는 망나니 재벌 3세였다. 어느 역할이 더 좋았느냐"라고 물었다.유아인은 "아무래도 돈을

[제36회 청룡영화상]‘베테랑’ 류승완 감독, 감독상 수상

'베테랑' 류승완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했다. 2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시상식은 배우 김혜수, 유준상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날 '베테랑' 류승완 감독이 감독상 영광을 안았다. 이름이 호명되자 류승완 감독 대신 외유내강 강혜정 대표가 대신 무대에 올랐다. 강 대표는 "류승완 감독은 해외에서 헌팅 중이다. 잘 전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1300만 ‘베테랑’, 파리한국영화제 개막작 초청···“프랑스 파리도 ‘베테랑’ 열풍”

올 해는 1000만 관객 영화가 두 편이나 탄생했다. ‘베테랑’과 ‘암살’이 그 주인공이다. 한국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인 영화 두 편이 올 가을 프랑스 파리에서도 흥행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그 중 1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3위에 오른 ‘베테랑’이 파리한국영화제에 개막작으로 초청됐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파리한국영화제(이하 FFCP)는 지난 달 25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제 10회 파리한국영화제 초청작 일부를 공개했다. 프로그램

‘베테랑’, 추석 연휴 하루 10만 동원···“‘아바타’까지 18만 남았다”

‘베테랑’의 흥행세가 꺼질 줄 모르고 있다. 개봉 한 달여가 훌쩍 지난 시점에서도 하루 평균 10만이 넘는 관객을 끌어 모았다.29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은 28이 하루 동안 전국에서 10만 6152명을 끌어 모으며 박스오피스 6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 수는 1312만 2430명.이미 역대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괴물’(1301만)을 제친 ‘베테랑’은 이제 ‘아바타’(1330만)마저 정조준하고 있다. 이번 추석 연휴가 지난

1300만 관객 앞둔 영화 ‘베테랑’, 속편 기대감도 ↑

베테랑이 누적관객 13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둔 가운데 네티즌 사이에서 속편 제작 가능성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달 국내의 한 매체에 따르면 류승완 감독과 제작사 외유내강은 ‘베테랑 2’를 기획 중이며 소재를 찾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사람들이 어떤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영화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 조태오(유아인)를 쫓는 광역수사대와 형사 서도철(황정민)의 활약을 담

총제작비 90억 ‘베테랑’, 총매출 1000억···올해 수익률 1위

영화 ‘베테랑’이 총매출액 1000억원을 넘기며 올해 영화 최고 수익률을 기록했다.‘베테랑’은 24일까지 누적관객수 1286만8378명으로 총매출액 1008억4381만1250원을 달성했다.‘베테랑’의 총제작비는 90억원으로 무려 11배의 흥행 수익을 거둔 것이다. 현재도 상영 중에 있어 수익률은 이보다 훨씬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추석 연휴기간 동안 ‘베테랑’을 찾는 관객들이 많을 전망이다.‘베테랑’은 광역수사대 형사의 활약을 중심으로 한 범죄오락

‘베테랑’, 이제 ‘도둑들’ 까지도 ‘-11만’···최종 1300만 목표 순항 중?

어느덧 개봉 8주차에 접어들고 있다. 신작들도 대거 개봉했다. 기대했던 1000만 관객도 넘어섰다. 그럼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에서 내려올 생각을 안하고 있다. 영화 ‘베테랑’의 파워다.25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은 24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1만 235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7위를 기록했다. 지난 달 5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1286만 8373명.이제 ‘베테랑’의 목표는 역대 박스오피스 4위인 ‘도둑들’(1298만 3

‘베테랑’, 개봉 7주차 ‘미친 역주행’ 시작···“역대급 흥행 역주행”

영화 ‘베테랑’이 박스오피스 역주행이란 ‘미친’ 행보를 시작했다.22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은 21일 하루 동안 전국 404개 스크린에서 총 2만 3500명을 동원하며 전날보다 한 계단 상승한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지난 달 5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1281만 366명.올해 한국영화 최장기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했던 ‘베테랑’은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앤트맨’ 개봉 후 1위 자리를 내줬다. 이후 ‘사도’ ‘메

1000만 선배 ‘암살’ 잡은 ‘베테랑’, 이젠 ‘7번방의 선물’ 노린다

지난 달 개봉 후 지치지 않는 열기로 한국영화의 흥행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베테랑’이 21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 1278만 6870명을 기록하며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영화다.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6일째 300만, 9일째 400만, 10일째 500만, 12일째 600만, 14일째 700만, 18일째 800만, 19일째 900만,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