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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빕스가 공덕역에 새 매장을 열었다. 사진=CJ푸드빌 제공
이번에 오픈한 ‘빕스 공덕해링턴점’은 공덕역 해링턴스퀘어 B동 2층에 자리잡았으며 ‘월드푸드마켓’ 콘셉트를 부각한 인테리어로 차별화를 꾀한 것이 특징이다.
빕스의 ‘월드푸드마켓’은 세계 유명 푸드 마켓을 모티브로 각국의 대표 요리를 제공하는 매장 내 공간이자 샐러드바다.
‘빕스 공덕해링턴점’은 이 콘셉트를 적용해 새로운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각 나라의 푸드마켓을 연상시키는 공간구분이 눈길을 끈다. 일례로 일본 대표 푸드마켓을 구현한 ‘츠키지 마켓존’은 연어, 새우, 장어 등을 올린 초밥과 함께 오래된 초밥집을 연상시키는 나무 들창을 배치했다.
빕스 관계자는 “최근 핫플레이스로 주목받는 서울 강북권 핵심 지역인 공덕역에서 소비자를 맞게 돼 기쁘다”면서 “월드푸드마켓 트래블이란 콘셉트로 처음 선보이는 공덕해링턴점은 풍성한 메뉴와 이국적 요소를 도입한 인테리어로 즐겁고 만족스러운 식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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