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802억원, 388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78%, 99% 성장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WM부문은 고객수익률 제고를 목표로 적시적인 WM상품 라인업 등으로 WM영업 성장세 지속했다. 또한 플랫폼 경쟁력 강화 통한 시장지배력 확대 등 WM 전 Biz영역에서 고른 성장 시현했다는 설명이다.
IB부문의 경우 대·내외 불안정 시황에도 불구, 리스크관리 역량을 기초로 적극적인 영업을 통한 안정적 수익 창출 및 시장 선도 경쟁력 지속했다.
DCM은 ESG채권 대표주관, ABS(자산유동화증권) 주관 확대, 공기업 대상 글로벌 채권 발행 및 SLB(지속가능연계채권) 최초 주선 등 업계 선도상품 개발 경쟁력을 바탕으로 1위(블룸버그 기준) 지위 수성했다.
ECM은 일반상장 7건, SPAC/REITS 4건, SPAC합병상장 1건 등 총 12건을 상장시키며 기업공개(IPO)에서 경쟁력 강화를 지속, 성공적인 한화오션 유상증자 등을 기반으로 유상증자 업계에서 높은 수준의 경쟁력을 유지했다.
M&A/인수금융의 경우 국내 최대 규모의 SK쉴더스 인수금융의 성공적인 딜 클로징 및 해외 인수금융을 확대/추진하며 지속적인 경쟁력 우위 바탕으로 선두 지위 유지했다는 설명이다. 프로젝트금융도 우량 시공사 중심의 수도권 지역 영업 활동 강화 및 HUG 보증 등을 활용한 안정적인 대형 우량 딜 중심 성과 시현했다.
S&T부문은 시장 변동성 확대에 시의적절한 대응을 통해 채권운용수익 회복, 안정적인 헤지운용으로 에쿼티 운용 수익을 확대했다.
기관영업부문의 경우 기관 국내 주식 M/S 1위 달성, 헤지펀드 운용자산 증대 및 해외 IB 거래규모 확대로 PBS 역대 최고 실적 달성, 글로벌 Biz 다각화로 수익 다변화 기반 마련 등 전 Biz 고른 성장 지속했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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