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가 이번에 선보인 ‘오리지널 커스터드 푸딩’은 토핑으로 사용된 유크림 함량(19.8%)을 높여 원재료의 맛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냉장 보관해 차게 먹으면 달콤함과 풍미가 더욱 살아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 해 10월 CJ제일제당과 협업해 전용 레시피를 개발하고 ‘쇼콜라 푸딩’ 등 푸딩 제품 2종을 처음 선보인 바 있다. 용기 디자인에도 신경을 써 푸딩 원재료를 연상시키는 컬러풀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주 소비층인 젊은 여성을 위해 작은 전용 용기도 사용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식사 후 커피와 함께 즐기는 달콤한 디저트를 원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소비자가 선호하는 맛과 재료 개발을 통해 푸딩 시장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