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개점하는 평택점은 지난달 문정점에서 처음 선보인 ‘계절로(爐)’를 도입하고 180석 규모에 단체모임용 룸 2개를 갖췄다. 건물에는 CGV 평택소사점도 입점해 있어 영화와 외식을 함께 즐기려는 소비자가 대거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계절밥상은 2월 문정점과 의정부 홈플러스점을 오픈한 데 이어 이달 부산 하단역점, 평택점을 추가 출점하며 꾸준히 영역을 넓히고 있다. 또 올해 들어 문을 연 이들 매장에는 ‘계절로’를 적용해 소비자 만족도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계절로’는 계절의 건강함과 풍성함을 담은 그릇이라는 의미다. 테이블 위에 올려진 육수를 넣은 주물냄비에 소고기와 제철 채소를 넣어가며 즉석 조리해 먹으면 된다. 전골 뿐 아니라 버섯칼국수, 즉석떡볶이 등을 즐길 수 있다.
계절밥상 관계자는 “시장 내 차별화 뿐 아니라 한식 패밀리 레스토랑 1등 브랜드로 당당히 자리매김 하기 위해 계절로를 지속 확산시킬 것”이라며 “한국 식문화를 계승하고 꾸준히 알리는데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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